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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4회에서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보입니다. 현지에서 이탈리아의 가정식을 직접 배워서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와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쿠킹클래스는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부르스케타와 호박꽃 튀김, 레몬 뇨끼 3가지의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요리 초보인 이세영과 이주빈, 주부 9단인 라미란, 곽선영의 요리 도전기가 재밌었습니다.
쿠킹클래스에서 만드는 재료들은 바로 텃밭에서 수확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브루스케타
우선 빵부터 잘라놓은 후에 토마토를 다지고, 가지를 큐브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다져놓은 토마토에 오레가노와 소금을 뿌리고 썰어놓은 가지를 튀기는데 2~3분 정도 튀기는데 가지가 황금빛으로 바뀔 때까지 튀기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팬에 토마토와 튀긴 가지, 바질까지 넣고서 볶아주면 브루케스타 토핑은 완성입니다.
이제 잘라놓은 빵을 구운 후에 마늘을 빵 위에 문질러서 마늘향을 입히고 그 위에 토핑을 올리면 완성됩니다.
호박꽃 튀김
우리에게는 익숙치 않은 재료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호박꽃을 먹기 위해서 호박을 키운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암꽃은 호박이 자라야 하기 때문에 수꽃을 이용해서 튀김을 만들었습니다.
호박꽃의 이파리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파리에는 털이 있어서 따가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꽃 한쪽을 갈라서 호박꽃 속의 수술을 제거해서 준비해 줍니다.
호박꽃 튀김 속에 들어갈 소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탈리아의 멸치 절임인 엔초비를 다지고, 리코타 치즈와 레몬제스트, 바질페스토를 넣어서 섞어서 소를 만들어 줍니다.
만들어둔 소를 짤주머니에 넣어서 호박꽃 안에 넣은 후에 반죽을 입혀서 튀겨줍니다. 튀긴 후 소금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레몬 뇨끼
마지막 요리는 이탈리아 대표 가정식인 뇨키인데 아말피 스타일로 레몬 뇨키를 만들었습니다. 레몬과 뇨키의 조합이라니 보기만 해도 상큼한 맛일 것 같습니다.
우선 익힌 감자를 으깨서 반죽을 해야 합니다. 으깬 감자에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넣고 밀가루를 섞어서 반죽을 합니다.
반죽이 찰박찰박한 소리가 없어질 때까지 밀가루를 첨가하면서 반죽을 해주면 됩니다. 반죽을 원통 모양으로 해서 한입 크기로 자르고 원형으로 동글게 말아준 뒤 하나씩 포크를 이용해서 뇨키를 만들어 줍니다.
요리 초보인 이세영은 칭찬받고 싶어서 의욕적으로 하나 뜻대로 잘 되지 않아서 셰프의 눈치를 보면서 계속 다시 하다 보니 어느새 성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뇨키를 만들어 놓은 후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소금 한 꼬집과 후추 세 번과 오일을 많이 넣은 후 사프란을 넣어줍니다. 사프란은 레몬 뇨키의 노란 색감을 내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레몬의 껍질을 넣으면 소스는 완성입니다.
뇨키가 잘 만들었다면 1분 안에 떠오른다고 하는데 텐밖즈는 떠오르지 않아서 셰프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1분이 더 지나니 떠오르네요. 잘 익은 뇨키를 꺼내서 소스에 넣고 루콜라를 넣어서 맛의 균형을 맞춰주면 볶아주면 아말피식 레몬 뇨키가 완성됩니다. 상큼함이 가득한 뇨키가 궁금해집니다.
텐밖즈의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처럼 아말피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버튼을 눌러서 뷰맛집 쿠킹클래스에서 직접 요리도 배우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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